지난 번 아프리카 A국 선교편지에서

물가폭등으로 학생들이 차비가 없어 학교에 등교하기 어려우니 선교회에서 차량을 운행해 주시면 좋겠다는 학부모들의 사연을 읽었고

이에 우리 당회에서는 하나님께서 주신 기회로 생각하고 선교비를 보내기로 했다.

짧은 기간에 타 교회서도 일부를 헌금해 주셨고 우리는 필요한 대부분의 금액을 넉넉히 보내드렸다.

하나님께서 미리 예비하셨는지 금방 좋은 18인승 중고차를 소개받게 해주셔서 일부를 수리하고 나니

너무 좋은 차가 되었다고 기뻐하는 현지 소식을 들을 때 함께 협력하며 사역하는 기쁨을 누리고 있습니다.

교육만이 그 나라를 변화시킬 수 있고 특히 복음과 함께 교육할 때 참된 기쁨으로 수확한다는 것을 우리는 믿습니다.

선교사님들의 기도와 노고와 헌신에 주님께서 꼭 면류관으로 갚아주시기를 기도드립니다.

양의문교회 선교회 드림